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사경배움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 성료

- 청양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3학년 수료생 18명 배출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은 청양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을 실시해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MBTI 검사와 진로탐색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이해 ▲제빵 실습 및 ‘으랏차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견학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소개 등이다.

특히 제빵 실습 교육에서는 천안의 대표 제과업체 ‘뚜쥬루’의 최종석 상무이사가 직접 기술 지도를 맡아, 현장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학생들은“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만들어보고 싶어요.”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윤여권 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 청소년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