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함께 만들어가는 청양의 미래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승룡, 이하 “협의회”)는 지난 26일 협의회 회원 50명과 함께 목면 모움센터에서 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협의회는 청양군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마을별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청양군을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 창립하였고, 183개 마을 중 55개 마을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5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및 ▲운영위원 선출 ▲행정리와 읍면의 정책 연계방안 ▲24년 감사 및 결산보고 ▲25년 사업 계획안을 검토하는 안건을 다뤘다.

특히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을 하는 25년 올해의 우수마을은 ▲청양읍 청수2리 ▲정산면 광생리 ▲정산면 덕성1리 ▲비봉면 강정리 총 4개의 마을이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또한,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리와 읍면의 연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존의 읍면지회에서 주민자치회와 연계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예정이다.

김승룡 회장은 ‘협의회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성장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