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주민이 직접 말하는 제3회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최

<농촌마을교통, “우리에게도 이동할 권리가 있다”>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 이하 “재단”)은 지난 11일에 장평면 다목적센터에서 제3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하 “대화마당”)을 개최하였다.

✤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대화마당은 농촌마을교통, “우리에게도 이동할 권리가 있다” 라는 주제로 ▲옥천면 면지역 거점활성화와 순환버스 ▲청양군 농촌교통모델 ‘행복택시’ ▲분임별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마을과 면을 이어주는 순환 버스의 필요성과 행복택시의 이용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의 쟁점을 주민들이 토론하고 발표까지 하며 농촌마을교통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 대화마당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김승룡 회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촌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중에 이동권 제한 문제는 삶의 질을 상당히 떨어뜨린다”며, “대화마당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이 청양군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 문의

1)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 강 훈 주임: 041-943-9911

 

붙임  (231211)보도자료_23년 제3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최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