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계획수립(농촌현장포럼) 마을리더역량강화 교육 실시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 수립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청양현신플랫폼에서 2025년 마을계획수립 선정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계획수립은 청양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인 ‘면면이음‘정책에 따라 마을만들기사업에 1단계로 진입하면서 주민 주도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계획수립 대상마을 리더 15명이 참여하며 청양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의 설명과 청양군 우수마을 사례 및 갈등 관리 교육등 올해 사업진행을 위한 전문지식과 기본 소양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년 마을계획수립에 선정된 마을은 ▲대치면 농소리, ▲목면 대평1리로 2개소가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최문갑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계획수립은 연초 농한기에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마을소액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마을만들기사업에 추진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